(사)전국고물상연합회
자료실


자유게시판

HOME > 자료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7월 10일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원깜 작성일15-07-10 11:51 조회2,078회 댓글5건

본문

​​  ☆2015년 7월 10일( 금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 대통령과 청와대 주요 인사, 군 수뇌부가 참석한 행사 관련 대외비 문건이 ‘원전반대그룹’을 자처한 해커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말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유출 사건을 일으켰던 이 해킹그룹의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2. 최근 5년간 영양성 빈혈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성별로는 여성,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을 앞두고 시작되는 비키니를 입기 위한 여성들의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여성 공무원을 고위 간부직에 임명해 지자체 여성 공무원의 고위직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쩍 높아진 여성공무원 비율에 비해 지자체마다 간부 자리에 오른 여성의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급 이상 간부직의 여성 비율은 여전히 6%대라고 하는데, 점점 나아지기는 하겠지?

 

 

4. 쇼핑 천국이라는 홍콩으로 여행 준비하는 분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올해 들어 독감 때문에 홍콩에서 563명이나 숨졌습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백신도 잘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염력이 높고 공기 중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이 어렵다고 합니다.

 

 

 

 

5. 급할 때 마지못해 찾았던 지하철역 화장실이 ‘기꺼이 찾아가는’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이라는 개념을 잊어버릴 정도로 청결해졌고 깔끔해졌다고 합니다.

 

국민의식 수준은 화장실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던데... 나만 기분 좋지 마시고 다음 사람 위해서... 아시죠?

 

 

6. 대법원이 지난 대선 직전 MBC가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해고된 이상호 기자에 대해 '해고 무효'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돌아가셔서도 진실을 알리는데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7.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식량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재배되는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수입 종자에 의존하면서 식량 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지금이라도 종자 자급률을 높여 종자 주권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 양파 종자의 80%가 일본산인데, 농협이 앞장서 판매를 주도한다니 할 말이 없다. 농협이 대체 어디 농협인 거야?

 

 

8. 일본 헌법학자 중 90%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안보 법안'이 위헌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전국 대학에서 헌법을 가르치는 교수 328명(응답자 204명·응답률 62%)을 대상으로 법안의 합헌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184명)가 '위헌'이라고 답했습니다.

 

 

 

 

9. 내년도 최저임금은 6천30 원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26만 원인데,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인상 폭이 너무 지나치다는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YS정부는 8.1%, 국민의 정부는 9%, 참여정부는 10.6%가 올랐던 것과 비교하자면 결코 큰 폭의 인상안은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계의 불만은 괜히 우는 소리로 들린다는...

 

 

10. 대중교통 이용 중 카드 사용이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기도는 현금을 내더라도 할인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교통카드 없이 승차 시에는 성인 요금을 내야 합니다.

 

교통카드 없다고 애들이 어른 됩니까? 서울시도 빨리 실행하시기 바래요~

 

 

11. 국민안전처가 정부부처의 요청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제대군인 일자리 마련의 일환으로 예비역 장교 출신의 비상대비업무담당자를 선발해 정부부처뿐 아니라 한국언론재단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부처 산하 공공기관에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대비업무니까 군 출신이 잘할 거라고 믿는 거야? 아닌 거 같은데~

 

 

12. 세계 각국 정부기관에 해킹 프로그램을 판매해온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이 해킹을 당해 고객 명단이 모두 노출됐습니다.

해킹팀의 제품인 사이버 감청 프로그램을 구매한 고객에는 우리나라 5163부대가 들어 있고, 이 부대는 지난 대선을 앞둔 2012년 처음 프로그램을 구매한 뒤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63부대는 국정원의 외부에 기관명을 밝히지 않을 때 사용하는 명칭이라지요.

 

 

13. 육·해·공군 사관학교 생도들의 사생활을 제한하는 이른바 '3금(금혼·금주·금연) 제도' 완화 움직임이 추진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올 초 까지만 해도 시대상에 맞게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예비역과 장성들의 반대로 3금 제도의 획기적 완화는 사실상 어렵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참 고리타분하시네... 훈련 중이 아니면 개인에게 맡겨야 하는 거 아니야?

 

 

14. 데이트 폭력 문제를 포함해 ‘김치녀’, ‘쪼잔남’ 같은 남녀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데이트 비용 문제라고 합니다.

이 같은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연인들 사이에선 ‘커플 통장’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커플 통장’은 연인이 돈을 갹출해서 예금해놓고,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하는 건데 결국 데이트 비용을 절반씩 내는 셈이라고 합니다.

 

조금 정 없어 보이기는 한데... 나쁘지 않아. 근데 헤어지면 정산하기 힘들겠다.

 

 

15. 메르스 사망자의 유족들이 국가와 병원을 상대로 첫 소송에 나섰습니다.

국가에는 미흡했던 조치, 병원에는 초기 정보 은폐와 환자 관리 소홀을 이유로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기본도 못해 놓고 '100% 완벽할 수는 없다'라고 항변했던 거 보셨죠?

 

 

16. 억대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연합 박기춘 의원이 명품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명품가방에 현금 2억 원을 채워서 금품 공여자에게 돌려줬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사람이 말이야 이자를 붙여서 주던지, 아니면 선관위에 고발을 했어야지... 돌려준 성의가 갸륵하다고 해야 하나?

 

 

17. 경차 운전자 52만 명이 모르고 있던 유류세 환급제도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주유 시 연간 10만 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25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데요, 국세청이 유류세 환급대상이면서 그동안 혜택을 받고 있지 않던 경차 운전자 52만 명에게 환급 혜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차 소유하고 계신 분들 이럴 때 꼭 챙기셔야 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18. 외래종인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가 청주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단체는 청주의 한 인공 습지에서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가 참개구리와 짝짓기하려는 모습을 발견했다며, 누군가 키우다 방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피라냐가 나오더니 이제 열대 개구리까지... '정글의 법칙'이 멀리 가서 촬영할 일이 아니네.

 

 

19. 사학비리 전력자로서 총장에 복귀해 사학 분규를 촉발한 김문기(83) 씨를 상지대 재단이 총장직에서 해임했습니다.

교육부의 총장 해임 요구를 거부하다 ‘이사진을 해임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받고서야 뒤늦게 해임을 의결한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해임했겠지~ 그럼 뭐하냐고...여전히 운영권은 현 이사진이 쥐고 있는데~ 그나마 지들 짜른다니까 겁이 좀 나긴 했나 보지?

 

 

20. 팝 칼럼니스트 DJ 김광한 씨가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사망자에 대한 손해배상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통일부가 북한의 고위 장성이 탈북했다는 일부 언론의 최근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올해의 미스월드 브라질 1위에 한국계 최송이 씨가 선발됐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띄우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합니다.

 

 

 

 

마른장마에 중부 지방은 오늘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러모로 속 시원한 주말을 보내긴 어려울듯합니다.

이렇게 지치고 힘들 때 필요한 건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벗의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월요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삼천리그린kyss님의 댓글

삼천리그린kyss 작성일

깜~~화이링~~더위 조심하고~~^^

홍천백수이대섭님의 댓글

홍천백수이대섭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화이팅.........^*^**

창원깜님의 댓글

창원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도 화이팅*****^^

울산환경님의 댓글

울산환경 작성일

한결같은 창원협회장님!
감사합니다.
님이 전고련의 중추인가 합니다.

창원깜님의 댓글

창원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송구스럽게  별말씀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