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남양주 친교모임!

반가움과 함께 서운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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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임원분들이 보이지 않는 것은 왜 일까?

창립 일주년인데 ---함께 출범시킨 분들이 왜 다 모이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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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이 무엇이었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고물상을 대변하자고 모였던 것이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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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감히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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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다소 달라도

의견이 다소 달라도

방법이 다소 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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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을 위한다는 대명제 앞에 하나되어야 하지 않을까?

남양주를 다녀 온 마음이 개운치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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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야 할 분들이 ----보이지 않았기에 !

기다려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