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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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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깜 작성일15-06-25 08:59 조회1,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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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개그콘서트 '민상토론'이 결국 방통심의위 제재를 받게 될 모양입니다.

방송심의소위에서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을 비판한 내용이 품위 유지 위반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웃자고 하는데, 죽자고 덤비는 거지... 그런데 품위가 있긴 한 거야?

 

2. IS가 자체 화폐 발행을 시작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자체 발행한 동전에는 세계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찰리 채플린의 '독재자'에 나오는, 지구본 가지고 놀던 히틀러가 생각나네... 그러다 다친다.

 

3. 정부의 메르스 사태에 대한 국회 대정부 질문의 책임 추궁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작심한 듯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 세상에 100% 만족은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100%는 바라지도 않아요~ 기본만 하라니까, 기본~

 

4. 취업난을 겪는 인문계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서 복수전공 · 이공계 융합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학 저학년때부터 진로 지도를 실시해 직무 역량도 키우게 됩니다.

언제부터 대학이 취업을 위한 과정이 돼버린 건지... 일정 부분 그렇다고는 해도 몰빵을 해서야~

 

5. ‘포도의 고장’인 충북 옥천에서는 벌써부터 포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 일조량이 많다 보니 어느 때보나 당도도 높다고 합니다.

가뭄으로 힘든 와중에 이런 달콤한 소식도 있구만요... 힘내세요 농심~

 

6. 최근 SNS를 통해 자신만의 화장법을 공유하는 초등학생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성인용 제품인데다 일부 불량 제품도 있어 피부 질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장하는 연령이 낮아지는 거야 그렇다 쳐. 그런데 이걸 이용해 한몫 벌려고 좀 하지 말라고~

 

7. 메르스 여파로 고통받는 세입자들에게 자진해서 월세를 반으로 깎아주겠다고 나선 청주시의 상가 건물 주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월세 한번 안 올리고, 명절엔 선물까지 돌린다는 건물주... 그래서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멋지네...

 

8.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의 드론 충돌 사고에 대해 CJ측은 용역업체 직원이 욕심을 부린 것일뿐,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얘기 같지 않아? 어쩌면 그렇게 똑같냐? 메뉴얼이 있나?

 

9. 지금처럼 지구가 계속 뜨거워진다면 전염병이 창궐하고 성인병이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연구팀은 '이때는 의학도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멸종 동물군 1순위로 인간을 꼽던데, 결국 우리 스스로 무덤 파는 거지~

 

10. 삼성서울병원엔 하나도 없던 음압병상을 수십 개 갖춘 성남시립의료원이 2017년 개원을 목표로 한창 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공공의료 투자 강화에 나선 성남시가 이래서 부럽다니까~ 돈보다 생명이라는 거... 뭐 느끼는 것 좀 없으신지요? 하긴, 뭘 기대해~

 

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마음먹었다'며 그동안 모은 재산 5천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이런 할머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합니다. 플리즈~

 

12. 스키니진을 입고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육이 파열되고, 신경까지 손상된다'고 합니다.

꽉 조여지니까 이쁘기는 한데... 피가 안 돌면... '죽는 건가~?'

 

13.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상대방 얼굴에 접착제를 뿌린 남성에게 300만 원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얼굴 찌푸리지 말라고 그랬는가 보네... 그런데 본드 말고 네가 먼저 웃었어야지~

 

14. TV가 요리와의 사랑에 빠진 가운데 EBS도 가세했습니다.

EBS는 오는 8월 4부작 요리 예능프로그램 ‘국제식당’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다 TV 켜면 온통 요리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하면 그 맛이 안나데~

 

15. 화장품 샘플을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롯데 홈쇼핑이 거짓 · 과장 광고로 적발됐습니다.

이같은 방식으로 팔린 화장품은 모두 4천8백여 개로 6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요즘 롯데가 누구 말처럼 자꾸 똥볼 차고 있네... 고마해라. 보기 흉하다.

 

16. 내부 고발자를 해고한 법무부가 법원에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이른바 '소년원 도가니'라고 알려진 사건의 제보자를, 내부의 치부를 언론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감찰하고, 검찰에 수사 의뢰해 기소하고 해임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1심부터 대법원까지 무죄를 선고받아 망신을 자초했습니다.

모범 사례를 보여도 될까 말까한 법무부가 저러니 딴데는 오죽할까? 뭘 바래~

 

17. 여름철 들어 자전거 이용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본적 교통법규를 모르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 안전 위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일반 도로에서 자동차를 마주 보고 달리는 역주행 자전거라고 합니다.

한 곳을 바라보고 한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도로에선 자전거가 아니라 '자전차'입니다.

 

18. 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대한피부과학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문신 제거 시술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합니다.

한때의 충동으로 몸에 문신을 새긴 청소년들이 사회적 낙오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타투가 젊은 층에 인기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나중에 후회할 일 중 하나라고 봐~

 

19.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前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역사적 논란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본 망명 요청설'인데,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정부는 실제로 일본에 망명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국의 아부지~ 아이고, 한강 폭파하고 도망가는 것도 모자랐던 모양입니다. 쯧쯧~

 

20. 아파트에서 대마초 9만2천 명 분을 재배한 간 큰 3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법원은 '5.24 조치로 인한 기업 손실은 국가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태원에서 한국인을 때려 숨지게 한 미국인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미국령 하와이는 법적 흡연연령을 만 18세에서 21세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본에 있던 고종황제의 고명딸 덕혜옹주의 복식 7점이 우리나라로 반환됐습니다.

 

'젊은이들은 타산적일 만큼 많이 알지 못하고,

그래서 젊은 세대는 노상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며 그것을 이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선

도전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마 우리 기성세대의 책임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젊은 청춘들이 땀과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도록 해 보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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