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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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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깜 작성일15-06-19 13:05 조회1,970회 댓글2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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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금) 신문~♡

 

1.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스낵코너에서 폭리를 챙기고 관람객에게 억지로 광고를 보도록 해 왔다는 지적이 나오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팝콘은 원가의 8배를 받았다고 하니, 뻥을 튀기긴 엄청 튀긴 게 맞네... 뻥이요~

 

2. 한국이 세계에서 42번째로 평화로운 나라에 꼽혔습니다.

북한은 조사 대상 162개국 중 153위였다고 합니다. 남북이 마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나? 서로 친하게 지내면 좀 좋아?

 

3. 서울시가 상습 정체구간과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에서의 화재 초기 진압력을 높이기 위해 '진화 기동대 이륜차'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큰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는 효과적이긴 할텐데... 그래도 소방차 보면 재깍째깍 좀 비켜 주세요~

 

4.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기억력 테스트를 위해 단어 하나씩이 적힌 카드 104개를 먼저 보여 주었는데, 트랜스 지방 하루 섭취량이 1g 증가할 때마다 틀린 단어의 수가 0.76개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런 경고 무시 안해도 금세 잊어버리지 싶다. 그동안 먹은 게 얼만데...

 

5. 부동산 감정가를 뻥튀기하는 등 비위 · 비리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감정평가사가 최근 5년 사이 2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양반들 손을 거치면 집값, 땅값이 몇 배로 뛴다죠? 감정평가사의 감정이 마구 실려서 말입니다.

 

6. 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해명을 자처했던 창비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독자와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올곧은 인문정신의 표상이라는 옛 명성은 퇴색되고 상업 출판사의 탐욕만 남았다는 가시 돋힌 성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창비가 아니라 창피다', '창작과 비평이 아니라 표절과 두둔으로 바꿔라'라는 말이 맞지 싶다. 근데 창피한 걸 알라나?

 

7.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화면 크기는 5인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5인치 화면으로 세상의 모든 걸 보려고는 하지 마세요. 너무 멀리 보지 않으면 눈 버립니다.

 

8. 자동차 품질 조사에서 한국 자동차들이 다른 나라 차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소형차 부문에서는 현대 엑센트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소형 SUV와 중형 SUV에서도 한국 브랜드인 현대 투산과 기아 소렌토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딴 나라에서 평가받는 만큼 자국민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주면 안될랑가?

 

9. 원래 여름철엔 몸매 관리를 위해서 헬스장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메르스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하다 보니 문을 닫는 헬스장이 늘고, 음식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날은 점점 무더워지는데 우리 경기는 점점 차가워지고 있으니, 여름나기 좋으라고 그런 것도 아니고... 참 걱정이네...

 

10. 과일이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요구르트 제품에 ‘플레인’이라는 이름을 주로 쓰지만, 일부 플레인 요구르트의 경우 일반 요구르트보다 오히려 당이 더 많이 들어간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일부 요구르트엔 각설탕 8개분의 설탕이 들어 있다니... 장에 좋은 게 아니라 당에 좋은 거였어~

 

11.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에게 빈병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이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동안 법원은 소방관을 폭행하는 등 구조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징역형을 선고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술이 웬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시면 술 끊고 나오세요~

 

12. 여교수 두 명에겐 '같이 잘 방을 잡아라', 여학생들에겐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다'라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성균관대 교수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작 3개월 정직? 당신 딸 있으면 저 교수에게 참 수업받게 하겠다~ 싸고 돌 걸 싸고 돌아야지 말이야...

 

13.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수임 사건의 상대방인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변호인에 대한 폭력 행위야 어떤 이유로도 있어서야 안되겠지만, 전관예우에 관한 사고라는 점에 성찰이나 반성, 이런 걸 기대하면... 역시 무리겠지?

 

14. 미국 재무부 장관이 여성 참정권을 보장한 미국 수정헌법 100주년을 맞는 2020년부터 10달러 지폐에 여성을 새겨 넣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지폐에 여성 인물이 그려지는 것은 124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흐~ 우리가 미국보다 빠르네... 그런데 우리도 70년이 넘는다는 걸 아시는지요?

 

15. 미국의 통신사 AT&T가 1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들의 인터넷 속도를 변칙적으로 늦췄다는 이유입니다.

우리 돈으로 1천억 원의 벌금이랍니다. 우리 나라는 그에 비하면... 그러니 벌금 무서워 못하는 일은 없다 싶어~

 

16. 국세청이 지난 16일부터 다음카카오에 대해 세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털 길들이기’라고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꼭 민감한 시기에 포털 세무 조사를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광우병 - 세월호 - 메르스까지 우연도 이런 기막힌 우연이 없지요? 우연의 연속은 필연이라는 거|

 

17. 북한군 AK-74에 뚫린다는 논란을 빚은 불량 방탄복 납품업체가 필수 장비인 재봉 기계도 없는 상태에서 군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일이 손수 꿰매셨나 봅니다. 핸드메이드~ 그래서 비쌌나 보지요...

 

18. 경영평가 A 등급 공공기관이 지난해 2개에서 올해 15개로 늘었습니다.

A등급은 200%의 성과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심각하고, 재무 구조가 장난이 아니라던데... 이런 성과급 파티나 하고 있으니~ 내수 경제라도 살리려고?

 

19.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아내와 함께 미국 불법이민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런 거 보면 멋지고 존경할 만한 부자가 있기는 한 거지요. 여기는 없어서 그렇지...

 

20.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를 빌미로 또다시 4대강 공사 담합 건설사들에 대한 선처를 주장, 빈축을 자초했습니다.

그는 틈만 나면 담합 건설사들에 대한 선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딴 식으로 자꾸 봐주고 하니까 또 하고, 또 하고 그런 거 아닙니까~ 진짜 성격 이상하신 분이네...

 

21. 일본에서 한국인이 포함된 대규모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신경숙 씨의 과거 표절 의혹들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담근 토속주를 마신 나이지리아 주민 7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이 스페인을 꺾고 월드컵 사상 첫 16강에 진출했습니다.

IS 조직원이 국군 주력 화기 K-2C 소총을 발사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더운 날씨가 꺾일 줄 모르는 게

아마도 이렇게 여름이 시작된 모양입니다.

지난 일주일 더운데 마스크까지 하고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라 경제가 어렵다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다니라고 할 수도 없고...

이번 주말은 가까운 서점에 들리셔서

책 한권 구입하시면 어떨까요?

트렌스 지방은 삼가세요. 간만에 읽은 책 다 까먹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뵐게요~♡

 

댓글목록

공동대표님의 댓글

공동대표 작성일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삼천리그린kyss님의 댓글

삼천리그린kyss 작성일

깜~~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