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고물상연합회
자료실


자유게시판

HOME > 자료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6월 17일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원깜 작성일15-06-17 12:19 조회2,012회 댓글1건

본문

​​☆2015년 6월 17일( 수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의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있지만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에 가둔 물은 찰랑찰랑 넘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체계적인 물 공급 · 관리 계획이 없다 보니 물이 넘쳐나도 활용을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체크카드를 가장 많이 쓰는 계층은 2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 국민카드가 밝힌 1분기 체크카드 이용 현황을 보면 20대 여성은 4천800만 건을 체크카드로 긁어 여성 전체 결제 건수의 45.8%를 차지하며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신용카드 막 안 긁고 다닌다니 다행이네...

있는 만큼만 건강한 소비를 하는 게 정답!!

 

 

3. 의무경찰을 선발할 때 기존 면접이 폐지되고 추첨이 도입됩니다.

또 적성 시험에서 지식 위주의 능력 검사가 없어지고 인성 검사가 강화된다고 합니다.

 

시험이라고 해 봐야 면접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건 이제 좀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4.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귀순 하루 전 우리 군 소초(GP)에 도착했다가 다음날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무장지대 내 GP 임무가 철책선 경계를 담당하는 GOP로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감시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개가 많이 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며?

노크 귀순에 대기 귀순까지...

 

 

 

5. 인사혁신처는 다음 달 21∼25일 치러지는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면접시험에 '5분 스피치 평가'를 도입하는 등 응시자의 공직 가치와 직무 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시험 대비 학원에 웅변 과목 생기는 거 아냐?

공무원이 이제 말까지 잘해야 하나 봅니다.

 

 

6.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메르스가 장례식장의 풍속도마저 바꾸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히려 유족들이 장례를 마친 후 부고를 알리거나 조문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공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슬프고 힘든 일은 나눌수록 좋다고 했는데, 메르스가 한국의 정까지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7. 미성년자에게 담배 두 갑을 판 50대 슈퍼마켓 주인에게 담뱃값의 111배에 달하는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 혐의로 기소된 슈퍼마켓 주인 김모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담배 한 갑 팔면 450원 남는데, 거기에 혹하다가 몫돈 나갑니다. 소소한 데 욕심부리지 마시라고요~

 

 

8. 총기 사고로 악명이 높은 미국에서 '스마트 총'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총은 방아쇠와 손잡이 등에 무선 전자인식 칩과 지문인식 시스템 등을 장착해 신원 정보가 일치할 때만 총을 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악당의 총을 빼앗아 탈출하는, 뭐 그런 건 이제 없어지는 거야? 그건 그렇고 총기 옹호론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텐데...

 

 

9.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대학생이 병가 중인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병가 중에도 본분을 잃지 않으신 덕에 젊은 목숨 하나 건졌네요. 사랑이 참 어렵기는 해...

 

 

10. 보복 운전으로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덜미를 잡히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 운전 행위에 대해서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폭력 행위로 엄하게 처벌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이라고 합니다.

 

 

 

 

11. 증상이 없는데도 자가격리자에게 지급되는 수십만 원의 생계비를 받으려 자가격리를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르스 때문에 나이롱 환자가 줄었다고 하더니 이제는 별 인간들이 다 생기는구나... 참 힘들게 산다.

 

 

12. 미국의 30대 남성이 네일숍에서 발 관리를 받다 세균에 감염돼 다리를 절단하고 결국 목숨까지 잃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약물에 의한 화상과 세균 감염이 원인이랍니다.

요즘 네일숍 많이 가시죠? 위생 상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13. 외국 대학들의 '한국 대학' 기피 현상이 시작됐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개설되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줄줄이 취소되는가 하면, 국내 대학 강좌에 외국 대학 학생들이 대거 입국을 포기하는 등 후폭풍이 심상찮다고 합니다.

 

 

 

 

14. 전 세계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3위를 기록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1위를 기록했습니다.

 

 

 

 

15.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고승덕 변호사가 미국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조희연 교육감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16. IMF가, 부유층의 소득이 늘면 자연스레 그 효과가 아래로 향한다는 ‘낙수효과’가 틀렸다는 보고 결과를 내놨습니다.

신자유주의자들이 줄기차게 내세우고 있는 ‘낙수효과’가 종말을 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미군의 탄저균 국내 도입 논란으로 제기된 SOFA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 "권고 사항 정도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보다는 '합의권고문' 형태로 새로운 개선 사항을 추가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18. 메르스 확산 요인으로 병원 비정규직의 차별적 관리 체계가 꼽힙니다.

그런데 공영방송 뉴스는 비정규직을 비정규직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비의료인'으로 부르거나 아예 외면하고 있습니다.

 

 

 

 

19.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종전 70주년을 계기로 8월에 발표할 담화에는 반성을 비롯해, 전후 일본이 걸어온 평화의 길과 앞으로 일본이 걸어갈 국가의 청사진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뭘 반성할지는 모르지만, 여태 하는 짓을 봐서는 별로 믿고 싶지 않아.

 

 

20. 새누리당 의원들이 '똥볼', '공포 확산', '선동주의' 등 원색적인 단어로 박원순 시장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거기다 느닷없이 검찰이 박 시장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는데, 급조단체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의료혁신위'의 고발 탓이라고 합니다.

 

 

 

21. 오체투지가 교통 방해라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멕시코 대법원은 동성 결혼 금지는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 대통령이 '손씻기 잘 하면 메르스가 얼씬도 못한다'고 했답니다.

 

경찰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정보를 데이타베이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맥도날드 매장을 점거 농성했던 알바노조 위원장의 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면역력을 높인다는 보양식이 인기라고 하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사람 말입니다.

요즘같이 덥고 힘들 때,

청량제 같은 당신의 힘을 보여 주세요~

멋진 하루 되시길~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