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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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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깜 작성일15-06-15 13:18 조회1,936회 댓글2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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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월) 신문~♡

 

1. 국민 10명 중 8명은 자신의 부모님은 존경받을 만한 부분이 많은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가 부모님처럼 살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그래도 훗날 부모님 닮아있는 자신을 보면 깜짝 놀랠걸? 그렇다면 나도 존경받을 만한지 한번 돌이켜 보시기 바라요~

2. 경찰이 손석희 JTBC 사장에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지상파 3사가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JTBC가 지상파의 출구 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고소했기 때문인데, 이를 두고 일부에선 JTBC에 대한 표적 수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잘못한 게 있으면 처벌받는 게 맞겠지만 언론 자유가 세계 70위 수준인 나라에선 '메르스 잡으랬더니 손석희 잡는 걸로 보인다'는 거~

3.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이 메르스 정보를 미끼로 뿌리지고 있는 일부 악성코드 이메일이 연결된 IP가 북한 소재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메르스 때문에 이렇게 혼란스럽고 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시점에 북한과 연관이 왜 없나 했다. 대단해요 케비에스~ ㅎㅎㅎ

4. ‘박근혜 대통령 휴가’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섰었는데요, 한 매체가 지난해 작성한 기사를 실수로 전송하면서 빚어진 오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의 휴가 계획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 시국에 휴가가신다고 해서 많이 놀라셨죠? 하긴 놀랄 일이 어디 그뿐이었겠어?

5. 홈플러스가 납품업체 직원을 파견받아 37개 매장에서 근무를 시켜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대규모 유통 업자가 직원을 파견받아 인건비를 떠넘기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입니다.

어디 홈플러스뿐일까? 대형 슈퍼마켓이라 '슈퍼 갑질'을 하는 게지~

6. 교육 당국이 강남의 고액 학원들을 대상으로 수강료를 낮추라고 강제한 명령은 적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학원의 우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줬구만... 우리 학부모들 허리 휘는 소리는 안들립디까?

7.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가계빚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러다가 집값이 폭락하거나, 기준금리가 오르면 무리하게 빚져서 집 산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 설마 '그건 난 모르겠고'... 그러실라나?

8.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차가 '백미러'를 쳤다는 이유로 길을 막고 선 버스기사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영상엔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던 소방차가 버스의 백미러를 살짝 쳤다는 이유로 소방차의 길을 막고 법대로 하겠다고 소리치는 장면이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이게 교훈이 되려면 '결국 전소된 그 집은 버스 기사의 집이었다'... 뭐 이래야 되는데, 말처럼 쉽지 않네...

9. 메르스 불안감에 건강기능식품부터 보양식까지 면역력을 높여 주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위기 탓인지 최근 호텔들도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회에 한몫 잡겠다고 제2의 백수오 같은 일을 벌이는 인간은 없겠지? 아무튼 아무리 그래도 골고루 잘 먹고 규칙적인 운동만 하겠어?

10. 북한이 최근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탄저균 사건과 관련하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공식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에 관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왜 북한이? 어찌 됐든 이건 미국의 반박보다 북한의 말이 정답인 거 같은데... 이러면 종북인 게야?

11. 미국 프로 농구 NBA의 샬럿 호니츠 팀의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이 지금 NBA 선수들과 일대일 대결을 해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고 합니다.

우리 나이로 53살인데 넘 오버하시는 건 아닌지... 그래도 그만큼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우리도 관리 좀 하고 살아야 하는데...

12. 미국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내년 대선출마 선언 후 첫 대중 연설에 나섰습니다. 힐러리는 경제 회복 과정에서 낙오한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권도전에 나섰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중산층, 서민을 위한다고 하는데 말이지... 불과 몇 년 전에 학습이 돼 놔서 막 가슴에 와 닿고 그러질 않네. 쏘리 힐러리~

13. 세계 스포츠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는 FIFA의 부패 스캔들이 가라앉기는커녕 더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2002년 월드컵 유치에 나섰던 한국 축구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결국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얘긴 거지? 스포츠 마케팅 맞네, 맞아...

14. 여교사에게 실수로 음란문자를 보낸 교감에 대한 해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교감의 행동이 실수였던 점 등에 비춰 볼 때 해임 조치는 가혹하다고 밝혔습니다.

잘못 보낼 수 있지.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교장샘이 보냈다고 하기엔 많이 거시기 하던데~ 원래 그런 거 좋아하셨구나?

15. OECD에 따르면 '한국 청년은 일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든 실패했든 능력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 직장인과 구직자의 능력 차이는 1%라고 하는데, OECD 평균은 6%대라고 합니다.

이래서 자격증에 혈안이고, 면접에 목숨 거는가 봅니다. 근데 이게 좋은 거 맞는 거임?

16. 군 복무 중 군용 탄띠로 후임병을 5차례 때린 선임병이 선고유예를 받고 처벌을 면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증 결과 신형 군용 탄띠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가벼운 느낌으로, 무게를 줄여 활동성을 강화한 신형 장비로 위협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참나, 말로 하는 것도 폭력인데... 이러다 앞으로 신형 장비가 인기있는 물건이 되겠습니다, 그려~

17.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같은 지역에 사는 희귀병 소년의 휠체어를 사주기 위해 25년 동안 모았던 장난감을 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인생은 나 혼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고 사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국경을 떠나 진짜 멋지지 않아요?

18.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달하면서 모기를 쫓는다는 앱이 100개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앱은 숫모기 소리를 이용한 모기 퇴치 방법인데, 효과는 평균 10%, 최대로 잡아도 30% 선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자 잔소리는 들은 척도 안 하는 모양입니다. 괜히 이거 믿고 모기 회식시켜 주지 말고 직빵으로 뿌려 주고 자는 게 사는 길이라는 거~

19.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두 포털 업체가 최근 뉴스 서비스 제휴 언론사의 자격을 심사하는 일을 언론계 자율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가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 민병호 뉴미디어 비서관의 막후 역할이 컸다'는 동아일보의 칼럼이 문제인데요... 아무래도 아차 싶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표현한 나도 아차 싶다.

20. 메르스 추가 확진자들의 연령대가 갈수록 젊어지고 있답니다.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거짓말로 결근한 사례가 또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 아이폰6를 충전하던 20대 여성이 감전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7월 초에 방류될 듯 합니다.

디즈니 만화에서 피부색이나 공주의 성격을 다양화하기 시작했지만, 공주들의 몸매와 사이즈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일은 시작할 때가 언제나 가장 좋다는 '파스칼'의 얘기가 있지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처지지 마시고 힘차게 시작하세요.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당신이 진짜 멋쟁이랍니다~♡

아시죠?

...

 

댓글목록

홍천백수이대섭님의 댓글

홍천백수이대섭 작성일

기사내용 잘보았습니다.
더운날씨 건강유의하시구 ....^*^**

창원깜님의 댓글

창원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넵 형님 메르스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