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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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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깜 작성일15-06-09 15:40 조회2,010회 댓글1건

본문

​​   ☆ 6월 9일( 화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소식들♧

 

1. 메르스 3차 감염자가 정부의 방역망을 뚫고 각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실상 정부의 방역 역량을 넘어섰다는 평가입니다.

메르스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스스로 격리 후 의료 기관에 신고하는 국민 의식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2. 4살 이전에 수술을 위해 마취를 해야 했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능지수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니 누군들 수술하고 싶어서 수술하나?

 

 

3.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력발전소 대신 원자력발전소 2기를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건설 후보지로는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4. 금 세공 업체에서 일하면서 금 조각을 조금씩 빼돌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학에서 금 세공을 전공했는데, 훔친 금을 학교 작업장에서 녹여 되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보여주려고 그랬나?

 

5. 북한과 일본의 외교 당국자가 지난달 말 북한의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를 풀기 위해 베이징에서 비공식 협의를 가졌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좋든 싫든 자꾸 만나서 대화하고 풀어야겠지요...

 

 

6.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를 진료해 보건당국으로부터 '자택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의사가 해외로 출국했다가 하루 만에 귀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의사도 자택 격리를 지키지 않는데, 누가 집구석에 가만히 있으려 하겠냐고요~

 

 

7. 올해부터 탈락한 입사 지원자들에게 채용 서류를 돌려주는 채용절차법이 도입됐지만, 시행 여섯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를 비롯해 기업의 인사 담당자조차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만들기만 해놓고 서로들 나 몰라라 하고 있으니... 좀 더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건 아닌지~

 

 

8. 경기경찰청은 일선 경찰관들에게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자제하라'고 지침을 내렸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이럴 때는 또 시민 엄청 위하십니다. 그런데 경찰은 메르스 안 걸리남요?

 

 

9.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처가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박 대통령은 제때 해야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0. 중국의 대입수능 '가오카오'에서 대리 시험 등 부정행위가 수차례 적발됐습니다.

허난성에선 시험장 부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드론'(무인기)까지 띄웠습니다.

몇 년 전 우리도 대입시험 부정 사건으로 나라가 시끌시끌했었지요? 그놈의 대학이 뭔지... 에휴~

 

 

11. 요식업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씨가 CF 출연료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이 양반 눈도 선량하게 생긴 게 말이야, 참 멋진 사람이네... 이럴 땐 가감 없이 박수~

 

 

12. 한반도 전문가가 주축이 된 일본 지식인 200여 명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사죄와 반성을 명확히 표명하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참 지식인이라고 하지요... 언제나 이런 분들 때문에 역사는 바로 돌지 않겠어요?

 

 

13. 사람마다 뇌파가 저마다 달라 이를 비밀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문을 뇌파가 대신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이제 문 한번 열려면 지문 찍고, 눈동자 홍체 들이대고, 머리까지 들이밀어야 하는 시대가 오나 봅니다. 웃어야겠죠?

 

 

14.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2억 원을 받은 의혹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홍 의원은 '가슴을 칠 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자기 말 안 들어줘서 죽기 전에 그렇게 쓴 거 같다고 했다?

 

 

15. 메르스 확진자 규모가 점차 늘면서 확진 판정 검사비와 환자 치료비는 누가 부담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 확진 판정을 위해 필요한 검사비는 건강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숨기거나 늦게 신고하시면 안됩니다. 나라에서 도와준다니까 얼른 쾌차하셔야죠~

 

 

16. 정치권 일각에서 14일∼1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연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실질적으로 메르스 수습에 앞장서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17. 국정원의 간첩 조작 사건 의혹을 다뤘다가 방통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KBS 시사 프로그램 '추적 60분'이 법원에 제기한 제제조치처분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18.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첫 환자가 발생한 지 6일 뒤 대통령께 첫 대면 보고를 했다'고 실토했습니다.

전염병 등급을 '경계'로 격상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국가 이미지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19. 지난달 통신 3사가 도입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관한 네티즌의 비판이 높습니다.

'데이터 시대’를 열게 됐다는 여당의 홍보와 달리 저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은 국민들의 평균 이용량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20. 메르스에도 서울시 7 ·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예정대로 13일 시행됩니다.

 

메르스 두 번째 퇴원 환자는 '독감보다 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 여의도지점 부지점장이 고객 돈 20억 원을 빼내 도주했습니다.

 

보복운전하다 적발되면 징역 1년 이상의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추첨제 예약 접수가 1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메르스 효과로

가정이 화목해졌다는 우스게 소리가 들립니다.

바쁘게 살다 보니

이런 호사 아닌 호사를 누리는가 봅니다.

오늘도 여전히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무사히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요즘 메르스 때문에 여기저기도 난리 아니네요. 모두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