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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배영식, 폐지수집하며 민생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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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4 11:59 조회1,6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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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배영식, 폐지수집하며 민생챙겨

 

2016.01.04        


배영식 대구 중ㆍ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민경제 호위무사, 배영식이 날으샤’라는 이름으로 민생 체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ㆍ남구 주민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배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첫 민생체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지정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으나 고령에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 폐지 수집에 나서고 있는 진모(69)씨 부부와 함께 폐지 수집에 나섰다. 

이날 배 후보는 진씨 부부와 손수레를 앞세우고 남구 대명동 삼각로터리 주변 주택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신문지와 종이상자 등을 손수레에 채웠다. 

배 후보는 “폐지 수집에 나선 노인들의 현황을 조사하고 보호할 대책을 마련하는 문제도 시급하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받고 사회구성원이자 어른으로 대접받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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